'한국의 TLC' 스위티(SWI.T)는 지누션 원타임 페리 등을 제작한 양현석의 YG 패밀리가 4년을 벼른 여성 3인조 팀이다. 페리와 원타임의 송백경 양현석이 앨범의 프로듀싱과 선곡에 참여했다. 사이프러스 힐과 서태지 앨범 등에서 사운드질을 보증해온 세계적인 엔지니어 제이슨 로버츠가 스위티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은 'I'll be there'로 정교하게 쪼갠 비트에 RB 멜로디를 얹은 RB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들의 음악은 힙합으로 대변되던 Y.G 색깔을 벗고 스위티의 앨범에선 RB를 기본으로 팝과 댄스를 자연스럽게 섞은 게 특징이다.
이글스의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스위티의 젊은 활력을 담아 리메이크한 것이 눈에 띈다.

안내영(22) 성미현(21) 이은주(19) 세 명의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스위티는 '노래로 말한다(Song Will Tell)'는 뜻.

1. I'll Be There
2. Let Me Be The One
3. On And On
4. 나 변했나봐
5. 너와 난 하난거야
6. Every Body Get Down
7. Every Night Every Day
8. Wishful Thinking
9. Funny How Love
10. Go
11. I'll Be There(2step Remix)
12. Hotel California(remake)